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난치병 어린이 치료' 위한 헌혈 캠페인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8-06-25 17:10 송고
25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헌혈을 독려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News1
25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헌혈을 독려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News1

아시아나항공이 25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헌혈을 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헌혈증서는 어린이병원에 전달돼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에 사용될 계획이다.

헌혈 캠페인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전 그룹사가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헌혈증 2만여장을 기증해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말까지 지방 지점, 공항 등 국내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도 실시한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8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