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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올해 첫 열대야…낮 기온 30도 이상 훌쩍

(강원=뉴스1) 서근영 기자 | 2018-06-24 09:39 송고
강원 춘천시 공지천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DB)
강원 춘천시 공지천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DB)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는 23~24일 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7시를 기준한 최저기온이 강릉 26.3도, 현내(고성) 26.1도, 청호(속초) 25.9도, 양양 25.6도, 간성(고성) 25.2도, 대진(고성) 25.2도, 삼척 25.2도 등을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지역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7일 이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를 말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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