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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날씨] 주말에도 폭염…대구 한낮 34도

아침 최저 16~24도, 낮 최고 25~34도

(서울=뉴스1 ) 이진성 기자 | 2018-06-22 16:51 송고 | 2018-06-22 16:56 최종수정
(자료사진).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자료사진).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2일 강원 영서 일부와 강원 동해안·충북 내륙·전남 내륙·경상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올 들어 수은주가 가장 높이 올라간 가운데 토요일 23일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2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고 22일 예보했다. 
특히 낮 기온이 31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 관심지역이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매우 덥겠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춘천 17도 Δ대전 20도 Δ대구 20도 Δ부산 21도 Δ전주 19도 Δ광주 20도 Δ제주 20도 Δ강원 일부 1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춘천 33도 Δ대전 30도 Δ대구 34도 Δ부산 29도 Δ전주 30도 Δ광주 32도 Δ제주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 서해 먼바다 최고 1m, 남해와 동해 먼바다는 최고 2m로 일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기정체로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도는 오전에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존농도는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권·전라도·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인 22일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 관심지역이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또는 폭염영향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7~30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17~24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15~33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4~33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6~31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17~31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16~34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16~33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20~28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북도: 15~31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18~32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18~26도, 최고강수확률 30%


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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