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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폼페이오, 최대 이른 시일에 北관리 만날 것"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8-06-22 05:46 송고 | 2018-06-22 06:02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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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6.12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이행하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북한 관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 정부와 접촉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가능한 한 가장 이른 시일에 그들(북한)과 만나 협상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어떤 만남 또는 방문 등을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내용의 구체화를 논의하기 위해 곧 또다시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시 "북미 정상이 다시 만날지, 만나면 언제가 될지 알기 어렵다"면서도 후속 회담을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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