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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0-0은 없다' 러시아 대회 첫 20경기서 매경기 골 터져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6-21 12:46 송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일(현지시간) 기준 2018 러시아월드컵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뉴스1 DB © AFP=News1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일(현지시간) 기준 2018 러시아월드컵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뉴스1 DB © AFP=News1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첫 20경기에서 매 경기 골이 터졌다. 1954 스위스 월드컵 이후 64년 만이다.

2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20경기가 진행됐다.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개막전에서 5골을 퍼부으며 대회 시작을 알린 후 스페인과 이란의 B조 조별예선 2차전까지 총 20경기에서 매경기 골이 터졌다.
스포츠 통계 사이트 '옵타스포츠'에 따르면 20경기에서 0-0 무승부가 나오지 않은 것은 1954 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총 16개팀이 참가해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총 26경기를 치렀으며 0-0 경기는 한 번도 없었다. 한국이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갔던 대회이기도 하다.

이후 2014 브라질 대회까지 무득점 무승부 최다 경기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21일 덴마크-호주, 프랑스-페루,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의 경기와 22일 브라질-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아이슬란드, 세르비아-스위스의 경기까지 6경기에서 매경기 득점이 나온다면 타이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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