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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19일 정식 개소

(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06-18 12:01 송고
양구군청 전경. 2017.12.1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양구군청 전경. 2017.12.1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19일 양구군 남면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양구사무소(소장 이철호) 정식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관원 양구사무소는 지난 4월2일 개소해 10명의 직원들이 업무를 이어오고 있다.
농관원 양구사무소 재설치는 양구지역 농민단체, 양구군, 양구군의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오던 사항이다.

앞서 양구 지역민들은 농관원 양구사무소가 지난 2004년 6월30일 폐쇄됨에 따라 친환경·GAP 인증, 농업경영체 등록 등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인제사무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지난 2016년 5월부터는 양구연락소를 설치해 인제사무소 직원 3명이 출장 근무해 왔다.
고명환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관원 양구사무소가 개설된 이후 지역 농민들이 불편을 많이 덜었다”며 “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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