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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CD플레이어='오빠야' 신현희, 레서판다 3R 진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6-17 17:21 송고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News1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News1
'복면가왕' CD플레이어는 신현희와 김루트 멤버 신현희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CD플레이어와 레서판다의 대결이 펼쳐졌다.
CD플레이어는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했다. 1라운드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던 그는 이번 라운드에서 가창력에 특유의 독특한 음색을 더했다. 레서판다는 넬의 '멀어지다'를 불렀다. 맑은 음색과 깊은 감성은 청중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에 판정단은 또 한 번 반했다.

유영석은 CD플레이어에 대해 "관능적이고 묘한 노래다. 나를 달래줬다"고 했으며 레서판다에 대해 "내 마음이 갈 곳을 잃게 만드는 노래를 불렀다"고 해 두 사람을 극찬했다. 김현철은 CD플레이어를 트로트 가수로 추측했고, 레서판다는 감성을 잘 활용하는 영악한 사람이라고 추리했다.

이후 레서판다가 CD플레이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CD플레이어의 정체 역시 공개됐다. 그는 '오빠야'를 불러 유명세를 탄 신현희와 김루트 멤버 신현희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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