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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 몰려…오후 5~6시 정체 절정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2018-05-27 10:09 송고
 © News1 성동훈 기자
 © News1 성동훈 기자

일요일인 27일은 나들이에 나선 차량들이 몰려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9~10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 쯤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20분 Δ양양 1시간40분 Δ대전 1시간31분 Δ광주 3시간 Δ목포 3시간37분 Δ대구 3시간10분이다.

반대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3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43분 Δ광주 3시간10분 Δ목포 4시간 Δ대구 3시간10분이다.

오전 10시 현재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서초나들목 7.8㎞ 구간, 부산방향 수원신갈나들목~기흥휴게소 4.2km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8km 구간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인천나들목~부평나들목~인천요금소 5.9km에서도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2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수준이다.


mins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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