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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등산·위스키'...'나혼자산다' 다솜, 모두 몰랐던 반전 매력 (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26 00:27 송고
MBC 나혼자산다 © News1
MBC 나혼자산다 © News1

'나혼자 산다' 다솜이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솜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잠에서 깨자마자 얼린 물로 얼굴 붓기를 빼는 다솜은 평소에 잘 붓는다며 지금도 얼굴이 부엇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아침부터 피자를 꺼낸 다솜은 요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화장을 한 다솜이 음식을 가방에 넣고 외출하자 출연자들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했다. 다솜의 목적지는 북한산이었다. 다솜은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챙겨 등산가는 걸 자주 봤다. 그때 산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라고 등산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정상에 오른 다솜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챙겨간 피자를 꺼내 먹었다. 화면을 보던 전현무는 다솜에게 기안84와 같이 등산 갈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말한 다솜은 이내 박나래의 얼굴을 쳐다보면 "사심 없이 이야기 한 거다"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고 이내 기안84에게 함께 등산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산에서 내려온 다솜은 단골 백숙집을 찾았다. 백숙이 나오자 기쁨의 박수를 치며 좋아한 다솜은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말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마음껏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라고 하며 "벼락치기 다이어트를 자주 하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도 소개했다.

다솜이 자기 집을 찾은 친구와 주식 이야기를 하자 박나래는 "주식으로 집을 산 거냐"라고 놀라며 물었다. 다솜은 이제 막 공부하는 단계라고 대답했고 화면에는 어느새 주식 강좌를 보는 다솜과 친구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다솜과 친구는 어느새 결혼 이야기를 시작했다. 결혼한 친구의 반지를 껴본 다솜은 쑥스러워하며 다니엘 헤니를 이상형이라고 하자 이시언은 "혜진 씨는 이상형 외모를 안 본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혜진은 이내 "전 얼굴만 봐요"라고 받아쳤다.

이어 위스키를 꺼내는 다솜을 본 출연자들은 등산에 주식, 위스키까지 아저씨 취향이라고 했고 다솜도 "저도 제가 이렇게 아저씨 같은 줄 몰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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