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남측 공동취재단이 23일 오후 북한 강원도 원산 갈마비행장에 도착하고 있다. 2018.5.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취재할 남측 공동취재단 8명이 23일 오후 북한 원산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12시30분 공동취재단을 태우고 성남공항에서 이륙한 정부 수송기는 약 2시간20분만인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원산 갈마공항에 착륙했다.
취재단은 이후 세관조사 등을 거친 뒤 오후 4시 50분께 다른 외신들이 대기 중인 갈마 호텔 프레스센터에 도착했다.
5개국 취재단은 이날 오후 6시에 원산역에서 전용열차편을 이용해 함경북도 재덕역으로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이후 재덕역에서 풍계리 핵실험장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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