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만취 여성 호텔서 성폭행 프로야구선수 2명 수사

넥센히어로즈 소속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8-05-23 11:43 송고 | 2018-05-23 14:07 최종수정
© News1
© News1

현직 프로야구 선수 2명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인천 남동구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넥센히어로즈 소속 선수 A씨와 B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21분께 "한 여성이 프로야구 구단 소속 A씨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피해 여성의 친구라고 밝힌 신고자는 "프로야구 선수 2명이 새벽에 술에 취한 친구를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와 해당 선수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ron031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