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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영국패션협회, MOU 체결

MOU 계기로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화 도모'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8-05-23 11:35 송고
서울디자인재단 © News1
서울디자인재단 © News1
서울시는 패션디자이너 해외교류 및 서울시 패션산업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는 런던 패션위크 및 런던 패션위크 페스티벌 개최,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서울-런던 패션위크 간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디자이너 교류 및 신진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공유 등 정책 교류의 물꼬도 트여 양 도시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2014년부터 DDP로 둥지를 틀어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약 2,500명의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하여 약 64만명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 디자이너들이 런던을 발판으로 세계 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서 판로개척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신진 디자이너들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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