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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일제 하락, 비트코인 8100달러대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5-23 06:35 송고
코인마켓캡 갈무리
코인마켓캡 갈무리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8100달러대까지 밀렸다.

22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코인베이스에서 24시간 전보다 3.47% 하락한 81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5.72% 하락한 658달러를, 리플은 3.12% 하락한 65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7.44% 하락한 1147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모두가 하락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가 7% 넘게 하락,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100달러대까지 내려 앉음에 따라 하락장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한국 검찰의 업비트 압수수색 이후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2.56% 하락한 9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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