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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생술집' 전면 재단장…한혜진 새 MC 투입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5-22 08:00 송고
모델 한혜진 2017.7.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모델 한혜진 2017.7.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tvN '인생술집'이 새로운 내용과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인생술집'은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재단장하기로 결정했다. 기존MC 장도연이 하차하고 새로운 MC 한혜진이 투입된다.
기존의 '인생술집'은 술자리에서 나눌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추구했다. 새롭게 재단장한 '인생술집'에서는 술과 연애 그리고 인생을 중심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인생술집'만의 독특한 콘셉트에 맞게  돌발 게스트가 등장하는 형식도 시도할 예정이다.

주제를 사랑과 인생에 무게를 두면서,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같은 면에서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진솔하면서 '쿨'한 입담을 자랑한 한혜진 투입은 더욱 효과적인 캐스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MC인 신동엽이 주로 큰 틀에서 이야기를 끌고 가고, 김희철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역할이라면 한혜진은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낼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적인 변화를 시도한 '인생술집'은 다음주 한혜진이 투입된 첫 녹화를 갖는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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