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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김세영·김미연 등 4명 FA 이적…시은미 남아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5-20 20:24 송고
김세영(왼쪽)과 김미연이 흥국생명과 FA 계약을 맺었다. © News1
김세영(왼쪽)과 김미연이 흥국생명과 FA 계약을 맺었다. © News1

2018년 V리그 여자부 FA 2차 교섭이 끝났다. 시은미만이 미계약으로 남았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0일 여자부 2차 교섭 결과를 발표했다.
올 시즌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11명으로 6명이 1차 교섭에서 원소속팀과 계약을 맺었다.

5명 중 4명은 2차 교섭을 통해 타구단으로 이적했다.

현대건설의 베테랑 센터 김세영은 흥국생명과 1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던 레프트 김미연(연봉 1억5000만원)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리베로 한지현(연봉 8000만원)은 흥국생명에서 IBK기업은행으로, 레프트 최은지(연봉 8000만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KGC인삼공사로 적을 옮겼다.
다만 세터 시은미는 2차 교섭에서도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시은미는 21일부터 31일까지 원소속구단인 KGC인삼공사와 3차 교섭에 나선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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