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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에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5-20 20:06 송고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강남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8.5.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강남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8.5.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에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이 확정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18~19일 치른 강남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 정순균 전 처장은 58.69%(가산점 반영)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여선웅 전 강남구의원(31.66%), 김명신 전 서울시의원(25.33%)이 뒤를 이었다. 세 후보는 각각 정치신인, 청년, 여성 가산점을 받고 경선을 치렀다. 
민주당은 애초 정순균 전 처장을 전략공천할 것을 검토했으나 기존 예비후보들의 반발로 경선을 실시했다.

민주당은 3선을 노리던 자유한국당 소속 신연희 현 강남구청장이 횡령 혐의로 구속되면서 1995년 지방선거 부활 이래 첫 강남구청장 배출을 노린다.

자유한국당은 장영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바른미래당은 김상채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강남구청장 후보로 공천했다. 이주영 녹색당 후보, 김광종 무소속 후보도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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