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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들,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 ‘기대’

(충북ㆍ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2018-04-25 15:31 송고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KBS 부스에서 직원들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2018.4.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KBS 부스에서 직원들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2018.4.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충북 청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에 일제히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화딤의 성공을 기원하며 청주시에서 할 수 있는 남북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남북 간 화해무드가 조성되면 직지를 활용한 남북공동기념사업 및 국제학술대회,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북한 참가, 청주지역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통한 농업분야 지원‧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경협에 대비한 청주국제공항의 북한 관문 공항 지정,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과 연계한 개성 만월대 발굴 유적 특별전 개최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같은 당 한범덕 예비후보도 보도 자료를 내 “11년만에 열리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평화적 행보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행열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눈앞에 왔다”며 “우리의 분명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정상의 성공적인 회담을 지지하고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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