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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몰카 찍어 용돈벌이 20대 재수생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2018-04-24 14:54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여자화장실에서 몰래 촬영한 영상을 SNS를 통해 판매한 20대가 구속됐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A씨(20)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상가 등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모두 6차례에 걸쳐 몰래 촬영한 영상과 불법 음란 동영상 등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다.

A씨는 10만~15만원을 받고 40여명에게 음란 영상을 판매해 모두 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서 “재수를 하며 용돈을 벌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음란 영상을 구입한 이들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ts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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