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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백종원, 청두 마파두부집서 만난 한국의 향기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4-23 23:42 송고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 News1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 News1

백종원이 중국 청두에서 맛집 먹방을 시작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새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는 중국 청두를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가장 먼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천 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요리는 마파두부다"라며 마파두부 집으로 향했다. 그는 "다른 테이블 위에도 뚝배기가 하나씩 있다. 분명 마파두부다. 저것은 100% 한국의 뚝배기다. 우리나라 뚝배기가 수출을 많이 하고 있다"며 정보를 전했다.

또한 백종원은 해당 맛집에 대해서도 지식을 뽐냈다. 백종원은 "이 가게 이름이 진마파두부다. 진은 성이고 마파는 곰보 할머니다. 우리나라식 표현으로 욕쟁이 할머니 정도다. 여긴 음식하는 사람들이 와볼만한 가게"라고 설명했다.

이후 음식이 나오자마자 백종원은 뚝배기가 한국 제품인지 확인했고 이후 미소를 지으며 "자랑스러운 한국!"이라 외쳤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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