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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이효리, 봄 노래 듣더니 급 우울 "현실에 없는 로맨틱"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4-22 21:17 송고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News1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News1


이효리가 봄 노래 가사를 분석했다.

22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봄 영업 첫 날 이효리, 이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요가 수업을 마칙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로이킴의 '봄봄봄'을 들었다. 그는 가사에 집중하더니 "로맨틱한 건 노래에만 있다. 현실에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우울해진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설렘을 느끼고자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상순의 무뚝뚝한 반응에 이효리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효리는 "봄봄봄 봄이 왔어요"라며 콧노래를 부르며 집에 도착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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