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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플랑크 포스텍 연구소 지성대·하유주씨 과기부장관 표창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8-04-21 16:07 송고
지성대 막스플랑크 포스텍 책임연구원(오른쪽),하유주 선임행정원.(막스플랑크 포스텍 연구소제공)2018.4.21/뉴스1© News1최창호 기자
지성대 막스플랑크 포스텍 책임연구원(오른쪽),하유주 선임행정원.(막스플랑크 포스텍 연구소제공)2018.4.21/뉴스1© News1최창호 기자

지성대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Max Plank POSTECH/Korea Research Initiative 이하 MPK, 이사장 김도연)책임연구원과 하유주 선임행정원이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막스플랑크 포스텍 연구소에 따르면 지성대 책임연구원은 신진연구자그룹의 리더로서 미지의 입자로 알려진 마요라나 페르미온 입자를 세계 최초로 관측하고,준입자의 물리적 성질을 규명한 과학자다.
양자 컴퓨터의 핵심 소자인 큐비트의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초과학의 향상과 원천 기술 확보,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및 우수연구 성과 찰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하유주 선임행정원은 차세대 기초과학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독일 막스플랑크 인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증대에 공헌했다.

또 세계적 수준의 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과 한국과 독일의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한 해외 우수기관과의 국제협력 확대와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 증대를 통한 사회적 공헌 활동에 기여해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 연구소는 80여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나노소재 광특성 및 첨단복합물질 연구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힘쓰고 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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