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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타이거JK 사기 피해 고백 "끼니 해결 위해 MFBYT 급히 만들어"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4-19 18:09 송고
MBC 라디오스타 © News1
MBC 라디오스타 © News1

타이거JK가 사기 사건 관련 일화를 털어놨다.

1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타이거JK가 과거 사기 당한 일화를 소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타이거JK는 사기 당한 일에 관해 질문을 받자 "예전 사무실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사기 당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타이거JK의 사기 이야기에 김구라는 "몇 번 당하면 도장 찍을 때도 잘 찍고 그러지 않냐"라고 물었다. 윤미래는 "처음에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다. 두 번째는 우리끼리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자고 했는데 또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당시 사건을 설명했다.

타이거JK는 사기 사건에 관해 "이거는 완전 계획적인 거였다. 거의 통으로 당했다. 돈이 없고 끼니를 해결해야 해서 MFBYT를 급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괜찮냐는 말에 타이거JK는 "이제부터 "이제부터 시작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니 즐겁고 행복하다. 양심의 가책 없이 잘 때 편하게 잔다"라고 속시원한 표정을 지었다.

타이거JK의 사기 일화를 들은 김구라는 "호랑이도 아픈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위엄 그런 건 유지하고 있다. 국진이 형도 예전에 돈을 쓸어 담았던 사람이다. 헬기로 돈을 뿌리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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