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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두나, 일드 '최고의 이혼' 리메이크작 여주인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4-20 15:29 송고 | 2018-04-20 16:02 최종수정
배우 배두나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배두나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배두나가 안방 복귀를 검토 중이다.

20일 뉴스1 취재 결과 배두나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지난해 6월 tvN '비밀의 숲'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나들이를 했던 배두나가 다시 한 번 시청자와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고의 이혼'은 2013년 일본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가 원작으로,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마더' 원작 작가 사카모토 유지가 극본을 썼다.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30대의 미숙한 결혼관을 통해 '부부란 무엇인가',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경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방영 당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서 완성될 '최고의 이혼' 리메이크작은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브레인' 등을 연출한 유현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몬스터유니온과 더아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방송 시기 및 방송사는 미정. 빠르면 올해 하반기 만날 수 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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