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허경 기자

코인원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5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코인원은 인도네시아에서 우선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등 6종의 암호화폐 거래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거래 암호화폐 종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코인원은 5월 정식서비스에 앞서 16일 오후 3시(현지시간)부터 예비회원을 받는다. 이메일주소를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코인원이 글로벌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국내와 마찬가지로 코인원인도네시아 역시 기술중심의 운영전략으로 암호화폐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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