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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미세먼지만큼 무서운 건조함…“워터에센스 하세요”

탬버린즈, 2018 워터에센스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4-05 13:00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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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급변은 더이상 놀라울 요소가 아니다. 그보다 더 놀라운 건 신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 기관지는 병들고 피부는 상했다. 적어도 상한 피부를 위해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한 요즘, 급변하는 날씨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피부 속 수분 관리에 들어가야할 때다. 이에 뉴스1 기자들이 탬버린즈의 신상 워터에센스를 직접 체험해봤다.
◇ 효정 “여름이 두렵다면 가벼운 기초로 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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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처럼 티가 나는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모공이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고 블랙헤드가 잘 생기는 편. 평소에 기초화장에 선크림만 바른다. 화장으로 커버하지 않아서 피부 장단점이 바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기초 화장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사용 방법: 세안 후 곧바로 워터에센스를 적당량 덜어내 발랐다. 끈적이지 않고 가볍다. 얼굴 전체에 고르게 발라주고 눈 주위는 한 번 더 마사지하듯 눌러주었다.

-사용 소감: 원래는 세안 후 곧바로 스킨을 펌프식 용기에 담아서 미스트처럼 뿌렸다. 그러면 곧바로 얼굴이 당기고 건조해져서 늘 크림을 듬뿍 발라서 수분을 보충하곤 했는데 탬버린즈 워터에센스는 보다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느낌. 특히 가볍다는 점이 좋다. 끈적이거나 두껍게 발리지 않아서, 늘 땀과 기름과 싸워야 하는 여름에 사용하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든다. 기초 화장이 가벼워야 화장도 산뜻하고 깔끔하게 될 듯.

◇ 고은 “1년 내내 화장대에 머물 기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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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불규칙한 날씨와 미세먼지의 공격으로 평소보다 더 민감하고 불안정한 상태. 심할 때에는 얼굴 곳곳에 약간의 붉은 기가 올라오기도 하고, 가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용방법: 세안 후, 맑은 토너와 화장솜을 이용해 피부를 정돈한 뒤 탬버린즈의 워터에센스를 얼굴 전체에 바르고 손바닥의 열을 이용해 충분히 흡수시켰다. 워터에센스 다음에는 평소처럼 수분 크림을 발라 보습력을 더했다.

 -사용소감: 탬버린즈의 워터에센스는 제품을 사용해보기 전부터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일단 시선을 사로잡았다. 향수 제품에서나 볼법한 모던하고 심플한 병에 담겨 있어 오브제로 장식해도 손색 없을 정도였다.

제품 역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발라보고 가장 크게 느껴진 점은 '순하다'라는 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향료와 색소가 따로 들어가지 않아 무색무취의 텍스처가 무척 마음에 들었고, 약간의 점성이 있는 토너 정도의 텍스처로 피부에 금방 흡수가 됐다. 끈적임과 자극없이 수분감은 채워줘 환절기 속당김에 제격인 듯했다. 1년 사계절, 어느 때나 사용할 수 있을 베이직한 에센스였다.

◇ 지혜 “케이스만큼 순하고 담백한 기초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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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 겉은 유분기가 심각했고 속은 건조한 유수분 밸런스 실패 상태였다. 평상시 스킨케어 루트보다 스페셜한 관리가 필요함을 인지할 뿐 갑갑한 크림류가 싫어 방치했던 탓에 더욱 악화됐던 피부의 해답이 필요했다.

-사용방법: 미세먼지로 개운치 못한 날씨와는 다르게 따뜻해진 온도로 봄을 만끽하고싶어 메이크업을 항시 하고 다녔던 요즘. 일반적인 방법으로 메이크업을 할 경우 항상 피부의 각질이 조금씩은 일어나 파우더도 바르지 못하고 쿠션팩트로 마무리했어야 했다.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 단계에서 탬버린즈 워터에센스를 발라 촉촉히 수분을 유지한 뒤 메이크업에 들어갔다.

-사용소감: 먼저 워터에센스를 사용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파우더를 바를 수 있다는 점. 가루형 파우더를 바를 때마다 일어나는 각질로 주저했었지만 워터 에센스를 바르고는 자신있게 덧바를 수 있었다. 기존의 에센스보다는 좀더 묽고 스킨보다는 진한 느낌의 워터에센스는 지성피부에게 가장 적합한 타입 같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케이스. 하얗고 투박한 워터에센스의 공병은 어디에 올려놓아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을 것 같았다. 환절기, 답답한 피부에 수분을 주고 싶다면 탬버린즈의 워터에센스를 제안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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