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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전통 제조업체와 손잡고 '단디마셔' 출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3-23 16:17 송고
NC 다이노스가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단디마셔'. (NC 다이노스 제공). © News1
NC 다이노스가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단디마셔'. (NC 다이노스 제공). © News1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맑은내일과 손잡고 생막걸리 '단디마셔'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단디마셔는 국내산 쌀 100%로 만들어 산뜻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생막걸리다. 맑은내일에서 만드는 창원 생탁주를 구단 아이덴디티에 맞춰 새로 디자인했다. 창원서 생산한 쌀(5%)을 사용한다.

NC-맑은내일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이번 콜라보 상품에 NC 마스코트의 이름인 '단디'를 붙여 재미와 친숙함을 더했다.

단디는 '제대로'라는 뜻을 가진 경상도 사투리이기도 하다. NC의 공식 색상 중 하나인 골드를 바탕색으로  쌀로 만든 생막걸리의 신선한 느낌도 살렸다.

'단디마셔'는 24일부터 경남 창원지역 마트, 편의점, 주요 음식점에서 만날 수 있다. 선물박스용 패키지(6병)는 창원 마산야구장 1루, 중앙에 있는 맑은내일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야구장에서 거둔 판매 수익금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이번 작업에는 NC의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해 맑은내일 브랜드 디자인 작업을 도왔다. 앞으로 판매될 창원 생탁주 등의 제품에도 NC에서 디자인한 새 브랜드 로고가 붙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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