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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핀 덕수궁 둘러보고 숨은 이야기도 듣고

덕수궁 특별 공개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18-03-22 09:51 송고
덕수궁 석어당에서 바라본 살구꽃 풍경.(문화재청 제공)
덕수궁 석어당에서 바라본 살구꽃 풍경.(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가 봄을 맞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주요 전각의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덕수궁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정관헌 등 덕수궁의 주요 전각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고 전문해설사로부터 각 전각이 간직하고 있는 숨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석어당은 궁에서는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축물로 석어당 2층에서 덕수궁을 대표하는 봄꽃인 살구꽃을 만끽할 수 있다.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고종이 1919년 68세의 일기로 승하한 장소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매일 2회,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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