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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시장 '큰손'은 40대…30대男은 고양이 홀릭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8-03-22 10:4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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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층은 40대이고, 30대 남성들은 고양이 관련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가 고객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40대 구매율이 38%로 가장 많았다. 30대와 50대는 각각 29%와 20% 구매율로 그 뒤를 따랐다.
사료와 간식 등 유기농식품 구매가 54%로 가장 높았고, 매트와 하우스 등 리빙용품 비중은 20%, 모래와 패드 등 위생용품 비중은 10%를 차지했다. 입마개와 목줄같은 펫티켓 용품의 구매비중은 9%로 나타났다. 1인당 구매액은 평균 8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반려견과 반려묘 상품 구매비중이 8대2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반려견은 40대 여성의 구매가 높았다. 반려묘 관련 상품은 30대 남성 구매 비중이 높아 최근 '캣대디' 열풍이 반영됐다고 코코야는 분석했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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