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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北에 '29일 통일각 고위급회담' 공식 제안

판문점 연락채널 통해 전달할 듯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8-03-22 07:50 송고
남북정상회담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3.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남북정상회담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3.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부는 22일 남북 정상회담 의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의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21일)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같은 제안을 공식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위급회담 우리측 수석대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고,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각 1명씩 모두 3명을 내보낼 예정이다.

의제는 4월 말 열릴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대표단 등 기본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ti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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