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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대합실서 허리띠로 승객 무차별 폭행한 60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18-03-20 13:40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0일 터미널 대합실에서 승객들을 무차별 폭행한 A씨(6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25분쯤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있던 승객들에게 허리띠를 휘두르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이로 인해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A씨의 가방에서는 타인의 지갑 2개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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