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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집 대신 130평 호텔 사는 이유…"2018년 부터 절약 모드"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3-19 18:09 송고
SBS 미운우리새끼 © News1
SBS 미운우리새끼 © News1

도끼의 130평 호텔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도끼의 130평 호텔이 소개됐다.
도끼의 집에 외국인 친구가 놀러왔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확 바뀐 도끼의 집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도끼는 130평대 호텔로 이사한 것.

도끼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배달 음식을 시켜먹기로 했다. 도끼가 고른 메뉴는 짜장면. 주문을 하던 도끼가 쿠폰까지 챙기는 광경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딘딘도 도끼의 집을 방문했다. 도끼의 130평 호텔을 본 딘딘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크게 놀랐다. 도끼의 시계 개수가 확 줄은 걸 본 딘딘은 이유를 물었고 도끼는 "지금 절약 모드다. 지금 하나 씩 팔고 있다. 차도 팔고 있다. 9대였는데 지금 4대 남았다"라고 설명했다.

호텔 살면 좋은게 뭐냐는 질문에 도끼는 "난방비가 안 든다. 차라리 호텔에서 사는게 절약이다. 가구도 필요 없다. 이사를 하면 가구를 새로 사야 하는데 그것도 필요 없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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