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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나부터 먼저 실천하려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31일 펫티켓 교육 캠페인 실시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8-03-19 18:4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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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라 더불어숨 센터에서 '펫티켓, 나부터 먼저!' 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개물림 사고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성숙한 반려견 문화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반려견의 삶의 질과 공격성 예방에 필수적인 '반려견의 사회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개의 행동언어 이해하기'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인 알렉스(이기우)와 이순영 카라 활동가가 진행한다.

카라는 이번 교육 캠페인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영 활동가는 "그동안 많은 곳에서 펫티켓을 강조해왔으나, 일상에서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 교육은 미진했다"며 "이번 교육은 사회화 방법이나 개의 행동언어 등 이해하기 등 펫티켓과 반려견의 행복에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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