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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문재인 대통령, 4~5월 조기 방일 검토"

"고노 외상의 조기 방한도 검토"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2018-03-19 14:17 송고 | 2018-03-19 14:24 최종수정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자료사진> © News1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자료사진> © News1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4~5월쯤 조기에 이뤄질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이 전날 미국 워싱턴에서 회동하고 한중일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문 대통령의 방일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북한 문제의 포괄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일 정상 회담에 대해서도 4~5월 조기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또 고노 외상의 조기 방한을 위해 양국 외교 당국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노 외상이 한국에 오면 한중일 정상회담 조기 개최와 문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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