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민예거리

여행사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짧고 굵게 온천부터 쇼핑, 맛집 탐방까지 할 수 있는 일본 기타큐슈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기타큐슈는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구로카와 온천, 후쿠오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캐널시티에서의 쇼핑과 맛집 탐방이 모두 가능해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지역이다. 곧 벚꽃 개화를 앞두고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참좋은여행의 기타큐슈 일정에선 일본 '3대 야경 명소'로 꼽히는 사라쿠라산 전망대에 호바시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기타큐슈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거나 벳푸 지옥 온천에서 족욕과 온천물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벳푸 지옥 온천

특히 최근 tvN 여행 예능 프로그램인 '짠내투어'에서 가수 정준영이 찾은 모지항 레트로의 야키 카레, 고쿠라에서 유명한 '찜요리'인 세이로무시 등 지역 특산 요리들도 맛보게 된다.
  
아울러 유후인에서 꼭 먹어야 하는 간식으로 꼽히는 금상 고로케와 다자이후의 명물 우메가에 모찌(떡) 등을 맛보며, 온천욕이 가능한 료칸풍 호텔에서의 숙박 등을 포함해 한층 편안한 일정을 선보인다.
 
이처럼 일본 인기 관광지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타큐슈 패키지는 35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우메가에 모찌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