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설의볼링' 첫방. 신수지 깜짝 게스트 등장…1대 7 대결 완승(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3-17 00:16 송고
TV조선 전설의 볼링 © News1
TV조선 전설의 볼링 © News1

'전설의 볼링' 신수지가 출연자 7명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16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볼링'에서 송은이, 이홍기, 세븐, 이연화, 권혁수, 박성광, 서동원이 신수지와 1대 7 대결을 펼쳤다.
'전설에 볼링' 출연자들이 서로 볼링 실력을 소개했다. '왕년 볼러' 송은이는 시작부터 볼링공을 거터에 빠뜨려 출연자들의 웃음을 샀고 세븐은 자신이 디자인한 손목 보호대까지 준비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볼링 초보 박성광은 "솔직하게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다른 사람들 치는 걸 보니까 해볼만 한 것 같다"라고 허세를 떨었고 권혁수는 "저는 운동을 처음 해 봤다"라고 걱정했다.

출연자들은 박성광과 권혁수의 실력을 알아보기로 했다. 첫 시도에서 권혁수는 7개의 핀을 쓰러뜨려 초보 치고 괜찮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서 투구한 박성광은 거터에 빠뜨리며 한개도 쓰러뜨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홍기의 코치를 받은 박성광은 바로 스트라이크를 쳤다.

박성광과 권혁수의 볼링 지도를 위해 박경신 프로가 등장했다. 박경신은 "홍기를 이길 수 있게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자신만만했다. 출연자들은 먼저 실력을 보자고 했고 박경신은 보란듯이 스트라이크를 쳤다.
장희웅, 염호영 프로도 멘토로 등장했다. 또 신수지가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박경신은 '전설의 볼링' 출연자와 신수지와 대결을 제안했다. 신수지와 출연자들은 신상 볼링공을 걸고 대결을 시작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첫 투구를 한 신수지가 스트라이크를 치자 송은이는 "예능인데 이렇게 진지하게 할 거냐"라고 불평해 웃음을 안겼다. 산수지는 송은이, 박성광, 권혁수, 이연화, 서동원과 대결에서 이겼다.

마지막으로 이홍기가 투구를 했고 출연자 중 처음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신수지도 스트라이크를 쳐 두 사람은 재대결을 했다. 재대결에서 두 사람은 또 동점을 기록했다. 결국 세 번째 대결에서 신수지는 스트라이크로 이홍기를 이겼다.


europa@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