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파사트GT.(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News1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복귀하며 '신형 파사트GT'를 첫 모델로 내세웠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신 있게 선보인 이 모델은 패밀리세단으로 손색이 없다.

동급 세단 세그먼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의 안전사양은 패밀리카로서의 가치를 높여준다. 넓은 실내 공간에서는 운전자 및 탑승자에 대한 배려심이 묻어난다. 다양한 편의사양은 운전에 대한 즐거움도 제공한다.  17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신형 파사트 GT는 기존 모델과 달리 유럽형 모델이다. 새로운 MQB(가로배치 엔진전용 모듈 매트릭스)플랫폼을 적용, 휠베이스는 늘리면서 오버행은 짧게 만들어 실내공간을 장점으로 내세웠던 미국형 파사트와 견줄 정도로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신형 파사트 GT는 중형 패밀리세단인 만큼 안전사양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운전석 무릎 에어백과 뒷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양을 장착해 운전자와 탑승객, 보행자의 안전도 고려했다.

신형 파사트 GT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News1

차로나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할 경우 가벼운 브레이크 조작과 함께 시청각적 신호로 운전자가 전방 상황을 체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정체 상태에서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한 채 정속 주행을 보조해주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국내에 출시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 적용됐다.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외에도 프론트 어시스트,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신 안전기술들이 가득하다.

승차감이 떨어지는 런플랫 타이어보다 더 우수한 셀프 실링 기능의 타이어로 안전과 승차감 모두 챙겼다.

신형 파사트GT 트래픽 어시스트 잼 기능.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News1

신형 파사트GT에 탑재된 다양한 편의사양은 패밀리카가를 넘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가치도 더해준다.

앞 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은 기존 중형 세단에서 볼 수 없었다.

또한 기존 폭스바겐 차량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편의 사양들도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속도나 내비게이션의 픽토그램과 같은 주요 주행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에 바로 들어오도록 스크린에 표시해준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양손이 자유롭지 못할 때에도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다.    

신형 파사트GT 에어리어 뷰 기능.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News1

360도 에어리어 뷰는 가능한 모든 시야를 확보해 주행 및 주차를 보조한다. 트렁크 테일게이트, 도어 미러(각 1개씩 총 2개), 라이데이터 그릴에 위치한 총 4대의 카메라가 차량 주변 전체를 모두 캡쳐하고 이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크린에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의 8인치 터치 스크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앱 커넥트 기능도 있다.  

586리터의 트렁크 적재량은 2열 시트 폴딩 시 1152리터로 증가해 여유로운 수납도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의 4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인다.

가격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News1

<이 기사는 폭스바겐코리아 협찬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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