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아람코 기업공개(IPO) 절차가 올해 하반기 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세르 CEO는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남은 것은 어디에 상장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욕과 런던은 사우디 타다울 증시 외에 가장 유력한 해외 상장지로 알려져있다.
모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전날 영국과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순방 동안 아람코 상장지가 윤곽을 드러낼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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