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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유행통신] 뉴 드레스업 시대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8-03-08 15:42 송고
남자의 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딱딱하고 엄숙했던 옷의 시대가 가고 여유로우면서도 가벼운 무드의 옷이 주목받고 있다. 세련미와 신선함이 공존하는 뉴 드레스업을 즐겨보자.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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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편안한 재킷

뉴 드레스업에 도전하고픈 남자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가벼운 재킷’이다. 안감을 생략해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재킷을 비롯해 니트 등 가벼운 소재로 제작했거나 경쾌한 컬러를 사용한 것도 모두 포함된다. 무게를 덜어내고 가벼움을 구현한 재킷을 입는 것만으로도 한층 달라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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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도 드레시한 무드를 더해 즐길 수 있다.

블루종 등으로 대표되는 캐주얼룩도 스타일링에 따라 드레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드레스업 캐주얼룩의 성패는 아우터가 결정한다. 고전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담긴 아우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여기에 스카프를 더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곁들이면 포멀 룩 못지않게 드레시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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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을 뿜어내는 이너 웨어

드레스업을 완성하고 싶다면 새로운 이너 웨어에 도전해보자. 칼라의 형태가 독특한 셔츠 또는 폴로셔츠의 칼라를 재킷 밖으로 꺼내 입거나 크루넥 혹은 브이넥 니트 풀오버에 실크 스카프를 둘러 스타일링하는 것도 새로운 방법! 이너 웨어를 과감하게 스타일링하면 새로운 무드가 자연스레 연출된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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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디테일을 갖춘 팬츠

풍성한 허리선이 돋보이는 플리츠 팬츠부터 넉넉한 길이와 피트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와이드 피트 팬츠, 허리를 밴딩 처리해 편안한 드로 스트링 팬츠까지. 뉴 드레스업에 어울리는 팬츠는 어딘가 특별하다.
© 레옹(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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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는 클래식한 것이 정답

뉴 드레스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고전적 무드와 간결한 분위기를 얼마나 멋지게 조합하느냐이다. 이런 액세서리 역시 트렌디한 것보다 클래식한 것이 좋다. 백팩이나 스니커즈처럼 경쾌한 느낌은 피하고 유행과 무관하게 꾸준히 사랑받는 액세서리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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