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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상임위 열어 '한미 방위비분담협의' 대응방안 논의

北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 준비상황도 점검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18-03-02 20:08 송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2018.2.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2018.2.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청와대는 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018년 제8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한미 방위비분담협의'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NSC상임위원들이 이날 북한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내주 개최될 예정인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협의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또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테러 제로(0)의 안전올림픽이 된 것을 평가하고, 패럴림픽도 국제정보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상임위 회의에는 정의용 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남관표 2차장,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외교부 방위비분담 협상 대표가 함께 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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