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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성공 개최"…논산서 성화 채화

(논산=뉴스1) 이병렬 기자 | 2018-03-02 18:2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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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 행사가 2일 충청권 대표로 충남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성화 채화는 식전 행사 후 황명선 논산시장과 손병복 논산시 장애인협회장이 문화원 광장에 설치된 성화대에 점화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는 3일 오전 10시 시청을 출발해 논산 농협하나로마트~오거리~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대전 방향으로 총 6km 구간을 달리는 성화 봉송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봉송 주자는 ‘동행’을 의미하는 뜻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 총 8명이 1구간 당 2명씩 4개 구간을 달린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는 전국 5개 권역 시·군(전라도 고창군, 경기도 안양시, 충청도 논산시, 경상도 청도군, 제주도 제주시)에서 채화됐으며 3일 각 시·군 내 봉송로로 이동한 희망의 불꽃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합화한 후 대회 개최일인 9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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