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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민유라-겜린 응원합니다"…펀드 후원금 10만달러 돌파

(평창=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2-26 09:38 송고 | 2018-02-26 11:29 최종수정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26일 기준 크라운드펀딩으로 10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고펀드미 갈무리) © News1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26일 기준 크라운드펀딩으로 10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고펀드미 갈무리) © News1

아이스댄스 대표 민유라(23)와 알렉산더 겜린(25)을 응원하는 이들이 기부한 후원금이 10만 달러(약 1억746만원)를 돌파했다.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26일 오전까지 총 10만6156달러가 모였다.
민유라와 겜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대표로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했다.

아이스댄스에서 한국 선수가 출전한 것은 지난 2002 솔트레이크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다. 역사상 두 번째다.

민유라와 겜린은 프리댄스에서 한복 의상을 입고 소향의 '홀로 아리랑'에 맞춰 연기를 펼치면서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많은 훈련비용에 힘들어하는 사정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향한 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후원금을 훈련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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