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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폐막식' 마지막 무대는 싸이 아닌 DJ 레이든·인면조 장식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2-25 22:15 송고 | 2018-02-25 22:32 최종수정
'평창 2018 폐회식' © News1
'평창 2018 폐회식' © News1

올림픽이 모두의 아쉬운 마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5일 생중계된 '평창 2018 폐회식'에서는 ‘눈꽃의 인사’라는 이름으로 올림픽 성화가 모두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 꺼지게 됐다.

이후 마지막 무대로 ‘승리의 밤’이란 주제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올림픽스타디움을 수놓았다. 앞서 특별 뮤지션이 무대를 장식한다는 언급에 대부분이 월드가수 싸이의 무대가 펼쳐지리라 예상했지만, 마지막 무대는 한국인인 DJ 레이든의 EDM 무대로 펼쳐졌다. 더불어 네덜란드 출신 천재 DJ 마틴 개릭스가 흥겨운 일렉트로닉 파티를 이끌었다.

폐막식에 참여한 출연진, 선수단은,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걸어나와 한데 어우러져 음악을 즐겼고, 개막식의 인기스타 '인면조' 역시 EDM 선율에 맞춰 고개를 흔드는 장관이 펼쳐졌다.

한편 지난 9일 개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총 17개의 메달로 종합 7위를 기록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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