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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강릉에 29㎿ 규모 폐열발전소 건설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8-02-23 17:09 송고 | 2018-02-23 17:10 최종수정
 
 
한전산업개발이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폐열을 활용한 발전 사업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22일 엘아이케이파워와 강릉 한라시멘트 공장의 폐열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시멘트 제조 소성로에서 발생하는 1100도의 폐열을 이용해 29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폐열발전소는 다음 달 착공하며 2021년 6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전산업은 완공 후 13년간 발전소 운영과 정비도 책임진다.


je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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