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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서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대회 열린다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열리는 오는 10월 개최
무게 순 선발…최고 슈퍼호박은 200만원 상금도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8-02-23 17:13 송고
 오는 10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에서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대회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슈퍼호박경진대회 장면,하동군제공)© News1
 오는 10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에서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대회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슈퍼호박경진대회 장면,하동군제공)© News1

하동군은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박과채소 챔피언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하동군이 공동주최하며 호박을 재배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과채소 챔피언대회 선발기준은 무게 순이며 특히 창작호박 경진대회는 호박을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을 선발한다.

전국 최고 슈퍼호박은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동아호박, 맷돌호박, 수세미, 박 등 다양한 품목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일정이 확정되면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내 슈퍼호박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무게는 2015년 농촌진흥청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245㎏짜리이며 세계에서는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대회에서 1등에 오른 1190㎏짜리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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