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백년손님' 이만기, 아내 한숙희 시스루 패션에 질색 '불만'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2-17 17:35 송고
SBS '백년손님' 캡처© News1
SBS '백년손님' 캡처© News1


이만기가 아내의 패션에 불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아내와 쇼핑에 나서 이만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아내와의 쇼핑에 지루에 해며 카드를 두고 몰래 도망치려 했지만 장모님에 걸려 다시 옷 가게로 돌아와야 했다. 이후 아내가 검은색 시스루 옷을 입고 나오자 불만을 제기하며 다시 갈아입고 나올 것을 제안했다.

아내 한숙희는 그런 남편 반응에 더 노출이 심한 옷을 선택했다. 그는 "시스루 스타일이라고 모르냐"고 말했다. 이에 이만기는 "그 옷으로 물고기 잡으러 가도 되겠다"라며 "이래서 내가 같이 안오려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한숙희는 옷 쇼핑을 포기해야 했다. 한숙희는 그럼에도 "이런 맛에 같이 쇼핑을 가는구나. 다음에는 미용실도 함께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choyam@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