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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남북 공연 어우러진 北입촌식…현송월도 리허설 준비

(강릉=뉴스1) 황덕현 기자, 서혜림 기자 | 2018-02-08 15:16 송고 | 2018-02-09 14:58 최종수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강원도 강릉 선수촌에서 북한 선수단이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입촌식에서 북한 응원단은 축하공연을 펼쳤다.

전날 방남한 80명의 북한 응원단은 빨간 상의에 흰색 하의의 응원복장을 차려입고 '반갑습니다' '아리랑' '쾌지나칭칭' '옹헤야' '청춘성가' 등을 연주했다. 이어 남한의 비보이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북한 선수단은 박수를 치며 호응하기도 했다.

북한 예술단도 이날 오후 공연을 앞두고 강릉아트센터에서 리허설했다. 현송월 삼지연 관련악단장도 16년만의 방남공연을 위해 리허설 장소인 강릉아트센터에 나타났다. 현 단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이었지만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북한 응원단이 8일 오전 강원도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북한 선수단 입촌식에서 공연을 하기 전 모자를 고쳐쓰고 있다.2018.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북한 응원단이 8일 오전 강원도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북한 선수단 입촌식에서 공연을 하기 전 모자를 고쳐쓰고 있다.2018.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예술단 첫 공연 준비를 위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아트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2018.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예술단 첫 공연 준비를 위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아트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2018.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suhhyerim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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