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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알고보면 재밌는 동계올림픽 종목⑤-바이애슬론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황덕현 기자 | 2018-02-04 11:32 송고 | 2018-02-09 14:24 최종수정


둘을 뜻하는 '바이(bi)'와 운동을 뜻하는 '애슬론(athlon)'이 합쳐진 바이애슬론은 이름처럼 두 종목이 결합된 경기다.
선수들은 스키를 신고 일정한 거리를 주행한 뒤 정해진 사격장에서 총을 쏜다. 이때 표적까진 50m거리이며 표적의 크기는 서서 쏘는 입사의 경우 11.5㎝, 엎드려서 쏘는 복사는 4.5㎝다. 이렇게 해서 결승선을 가장 빠른 시간에 통과하는 순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5개 종목(개인·스프린트·추적·단체출발·계주)이며 주행거리, 출발 형식, 복사·입사의 순서 및 횟수에 따라 종목이 나뉜다.

11개 금메달이 걸려있으며 우리 선수는 총 6명이 출전한다. 바이애슬론은 한국에서 겨우 명맥만 유지할 정도로 미개척 종목인 만큼 귀화 선수들에게 메달을 기대 중이다. 귀화 선수는 티모페이 랍신(29·조인커뮤니케이션), 프롤리나 안나(33·여·전남체육회), 예카테리아(27·여·전남체육회)다. 이 외에 문지희(29·평창군청), 고은정(21·전북체육회), 정주미(20·여·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등이 출전한다.

눈밭에서 열리는 철인경기, 바이애슬론에 대해 알아봤다.
바이애슬론. © News1
바이애슬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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