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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 아카데미, 2018 SS 뉴디자인 4선 발표

자유 분방하면서 모던한 감성을 담은 내추럴룩 제안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1-24 14:09 송고 | 2018-01-25 17:38 최종수정
국내 톱 헤어 디자이너 차홍 원장이 이끄는 글로벌 스탠다드 뷰티아카데미 ‘차홍 아카데미’가 2018 S/S 뉴 헤어 디자인 트렌드로 내추럴하고 모던한 감성을 표현한 ‘스폰타네(Spontané)’를 발표했다.
플리츠컷, 구름펌, 플라워펌, 태슬컷/ 이미지 차홍 아카데미 제공 © News1
플리츠컷, 구름펌, 플라워펌, 태슬컷/ 이미지 차홍 아카데미 제공 © News1

‘스폰타네(Spontané)’는 즉흥적인, 무의식적인, 본능적인이라는 뜻의 불어로 차홍 아카데미는 이번 S/S 시즌의 뉴 디자인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하고 모던한 감성을 풀어냈다.

이번 시즌의 뉴 디자인은 플리츠컷, 구름펌, 태슬컷, 플라워펌 4가지다. 대표적인 시즌 룩인 플리츠컷은 조금 풀린 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라인이 특징인 스타일로 어느 기장에도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이다. 무거운 느낌이지만 바람에 하늘거리는 듯한 컷이 무게감을 덜어준다.  가장 매력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기장은 어깨 라인의 중단발이다.
또 다른 대표적인 SS 시즌룩인 구름펌은 구름처럼 폭신한 느낌을 주는 굵은 웨이브가 흘러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펌이다.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헤어 라인의 잔머리와 겉 표면에 층을 주어 하늘거리는 효과를 주고 볼륨을 살려 주어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태슬컷은 얼굴형을 최대한 작고 갸름하게 보여주는 짧은 단발컷이다. 얼굴 라인의 잔머리 컷이 얼굴을 감싸주고, 짧은 단발이 뒷 볼륨을 도톰하게 살려주어 입체감을 살려준다. 컬 없이 뚝 떨어지는 라인이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플라워펌은 무게감이 있는 뱅(앞머리)과 무게감이 있는 미디엄롱 기장에 부드러운 컬을 넣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차홍 아카데미는 23일 서울 세빛섬에서 2018 S/S 뉴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이는 세미나 및 쇼를 개최했다. 전국 600명의 대표적인 헤어 살롱 디자이너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차홍 아카데미의 아트팀과 교육팀이 제안하는 ‘스폰타네(Spontané)’ 뉴 디자인을 콘셉트로 발표하고 시연했다.

이어 뉴 디자인으로 스타일링된 모델들이 자유 분방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헤어쇼를 선보였다. ‘섀도 피플 (Shadow Poeople)’이라는 콘셉트 아래 비치는 듯한 천 뒤로 디자이너들이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림자처럼 보이도록 해 헤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프로페셔널리즘을 표현했다.

2018년 S/S 뉴 디자인은 청담동의 고품격 토털 뷰티 살롱인 차홍 아르더 3개점과 영 캐주얼 감성의 헤어 살롱 차홍룸 5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차홍 아카데미의 차홍 원장은 한국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아트스트 9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아시아의 대표적인 헤어 디자이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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