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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측이 '토토가3'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토토가3' 특집 일환으로 의사타진을 위해 저희 일부 제작진과 H.O.T.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토토가3' 특집 확정까지는 거쳐야할 중요한 논의 과정이 남아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H.O.T.가 '무한도전'의 '토토가3' 일환으로 재결합 공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완전체 공연은 지난 2001년 2월27일 이후 약 17년 만이 될 전망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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