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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음성·충주·괴산 지역 ‘한파주의보’ 발효

(세종·충북=뉴스1) 김기준 기자 | 2018-01-22 23:20 송고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3일 0시를 기해 제천·단양·음성·충주·괴산 등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북 도내 주요 시, 군 기온은 보은 0.7도, 제천 0.6도, 청주 0.4도, 충주 1.2도를 기록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효된다.

충북 북부권은 오후 9시 기준 제천 2㎝, 충주 수안보 1㎝, 단양 0.4㎝의 눈까지 내린 상태다.청주기상지청은 23일 가끔 구름이 많고 충북 중남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나 비가 얼음으로 변해 미끄러우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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